부동산 양도세율 (양도세율표)

양도세율은 부동산 양도, 판매 시 발생한 이익에 대한 세금입니다. 주택, 토지 등 부동산 종류, 보유 수에 따라 양도세율이 달라지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최신 양도세율표 알아보고 주택, 토지 등에 따른 양도세율을 알아보겠습니다.

1. 부동산 양도세율이란?

양도소득세는 부동산을 판매하면서 발생하는 이익에 대해 세금을 부과하는 것입니다. 양도세를 구하는 방법은 (판매 가격 - 구매 가격 - 필요 경비 - 공제 금액) 금액에 양도세율을 곱하여 계산합니다.

실제 거래된 가격을 기준으로 계산됩니다. 상황에 따라 공제 항목과 세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2. 토지 양도세율

토지를 팔 때 발생한 이익에 따라 6%에서 45%까지 세금이 부과됩니다. 과세표준이 1,400만 원 이하일 경우 6%, 5,000만 원 이하는 15%, 5,000만 원에서 8,800만 원은 24%, 8,800만 원에서 1억 5,000만 원은 35%, 1억 5,000만 원에서 3억 원은 38%, 10억 원 초과는 45% 세율이 적용됩니다.

기본 양도세율표는 아래 내용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비사업용 토지에는 기본 세율에 10%가 추가되며, 1년 미만 보유한 경우 70%, 2년 미만 보유한 경우 60%의 높은 세율이 적용됩니다. 비사업용 토지 양도소득세율표는 아래와 같습니다.

3. 주택 양도세율

조정대상지역에 있는 1주택자의 경우, 2년 이상 보유하면 이익이 12억 원 이하인 경우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12억 원을 초과하면 초과 금액에 대해 6%에서 45%의 기본 세율이 적용됩니다.

다주택자의 경우, 2주택자는 기본 세율에 20%가 추가되고, 3주택 이상은 30%가 추가됩니다. 단기 보유 주택은 1년 미만 보유 시 70%, 2년 미만 보유 시 60%의 높은 세율이 적용됩니다.

1가구 2주택을 보유한 경우에도 특정 경에우는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실 거주 목적으로 새 주택을 구입하고 기존 주택을 3년 이내 판다면 양도세 비과세 대상자입니다.

4. 양도세를 줄이는 방법

장기보유특별공제를 활용하면 주택은 10년 이상 보유 시 최대 40%, 토지는 최대 30%까지 공제가 가능합니다.

1세대 1주택 비과세를 받으려면 조정대상지역에서 2년 이상 보유 및 거주해야 합니다.

주택, 토지 거래 금액이 크기 때문에 부동산 양도세에 대한 부담도 큽니다. 따라서 비과세 대상 조건을 잘 따져보고, 과세표준에 따른 양도세율을 양도세율표에서 확인한 후 계획적으로 부동산 매매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동산 양도세율은 보유 기간, 주택 수, 조정대상지역 여부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특히 주택 보유 수가 만은 다주택자는 상황에 따라 높은 세율이 적용될 수 있으니 미리 꼼꼼히 따져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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