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페이백 사용처 가맹점 확인

상생페이백은 정부가 소상공인과 지역 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카드 소비 환급 제도입니다. 전통시장·동네 상점에서 카드 사용 시 일정 금액을 환급받아 지역 상권에 직접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아래에서 상생페이백의 개념, 신청 자격, 사용 방법, 그리고 어디에서 쓸 수 있는지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1) 상생페이백이란?

상생페이백은 지난해 카드 사용액보다 올해 9~11월 카드 사용이 더 많아진 금액의 20%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제도입니다.

월 최대 10만 원, 3개월 합산 최대 30만 원까지 환급이 가능하며, 지급된 상품권은 지역의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경제 활성화에 직접 기여하게 나눔의 의미도 있습니다.

2) 신청 대상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신청 대상은 만 19세 이상(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고, 2024년에 본인 명의의 신용·체크카드 사용 실적이 있는 국민 또는 외국인입니다.

즉, 작년에 카드 사용이 있었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별도의 소득 제한이나 자격 심사 없이 신청 가능합니다.

3) 신청 방법

상생페이백 신청은 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신청 기간은 9월 15일 오전 9시부터 11월 30일 자정까지이며,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5부제가 운영됩니다.

신청 절차는 매우 간단합니다: 회원가입 → 본인 인증 →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앱 연동(또는 가입) → 신청 완료. 카드 실적조회나 환급 예정 금액 확인도 모두 온라인으로 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4) 사용 방법

환급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형태로 지급됩니다. 해당 상품권은 환경부 ‘EV이음’ 앱과 유사한 방식으로 등록하고, 앱 또는 실물 QR코드 형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충전된 상품권 금액은 등록된 카드 결제보다 먼저 차감되어 사용되며, 사용 후 남은 금액은 계속 쓸 수 있고 유효기간은 5년입니다.

5) 사용처 (상생페이백 가맹점)

상생페이백은 전통시장, 상점가, 지역 골목상권 중심의 중소 자영업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동네 슈퍼, 식당, 카페, 미용실, 학원, 세탁소 등 대부분의 소상공인 매장입니다.

다만 대형마트, 백화점, 대기업 프랜차이즈 직영점, 온라인 쇼핑몰, 배달앱 결제, 키오스크나 테이블오더 같은 간접결제 방식은 사용처에서 제외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사용처는 홈페이지나 앱에서 간편히 조회할 수 있습니다.

-

다른 글들

공익직불금 신청방법

 

상생페이백 30만원 신청하기

 

아파트 취득세율 (2025)